17.11.09~10 4~5 Day 일정

케언즈 둘러보고 3일째를 마치고 액티비티 시간과 여러 계획을 짰습니다.

가장 문제가 스카이다이빙과 스쿠버다이빙의 날짜인데, 각 다이빙의 압력차이로 몇시간 내에 하면 안된다고 했었나...

또 스쿠버 다이빙은 날씨도 좋아야하고 배가 떠야하니까 바로 하는걸로!! 그리고 충분한 시간을 두고 스카이다이빙!!

17.11.06 출발
Day1 : 비행기

Day2 : 포트 더글라스 - Wildlife Habitat
Day3 : 케언즈이동
Day4 : 케언즈 - 스쿠버 다이빙
Day5 : 케언즈 - 팜코브 비치, 박쥐 구경
Day6 : 케언즈 - 라군
Day7 : 케언즈 - 스카이다이빙
Day8 : 케언즈 - 열기구, 보태닉 가든

다 고려하면서 이렇게 큰 계획을 짰습니다.

돈 정말 펑펑썼죠....?ㅠㅠ

일정 시작합니다~~ 


Day 4

스쿠버 다이빙

 


케언즈 시내 돌아다니다가 관광 가이드 해주는 센터가 있었고 거기로부터 몇 개는 소개를 받았어요!!한국에서 열심히 찾아본 것도 있지만 가보니 센터가 많아서 도움을 받았습니다.그래도 호주의 "그레이트 리프"는 문화유산으로 등재될 만큼 어마어마한 산호초 숲이라서 어딜가나 멋져요!!

저렇게 큰 배가 대기중입니다. Great Barrier Reef라고 적혀있네요ㅎㅎ
배타고 이동~ 멀미도 없고 얼마 안걸려요~

여기서 스노쿨링도 가능하고~~ 스쿠버다이빙도 하고~~ 다 할수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저는 처음이었기 때문에 가이드받고 따라다니며 느낌만 알 수 있어요!!
액션캠을 가져갔는데 다이빙 경험이 없다보니 두 번째 잠수부터 개인 카메라가 사용 가능!!

청천벽력같은 이야기를 듣고.... 남은 돈을 열심히 생각ㅠㅠ

일단 처음 경험을 하는데 물속에서 고글로 물이 들어오니... 무섭더군요.... 너~~무
그래서 처음에는 진정이 잘 안됐는데 요령을 좀 터득하니 괜찮았어요ㅠㅠㅠ

그런데 너무 아쉬워서 '에이 이럴때 아니면 언제해봐..' 하고
바로 현금결제 후 두 번째 잠수!!

정말 무섭고 이쁜 물속세계,,,, 두 번해서 사진으로 남기길 너무 잘했어요ㅠㅠㅠ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은 그레이트 배리어리프 단골손님인 요 물고기!!! 가 안보였어요 ㅠㅠㅠㅠ
사진도 잘 찍어준다는데 아쉬웠당,,,

 

거의 하루 전체를 배 위에서 보내고~~
돌아오는 길에 뜨듯한 인스턴트 미소 된장국.. 포기못해.. 3잔


이 날은 바로 집 들어와서 푹 쉬고 게하사람들이랑 요리해먹었던걸로 기억합니다 :3

돌아오는 길~


하루 끝!


Day 5

팜코브


팜코브로~~

케언즈 지도를 보면 가~장 위쪽이 팜코브, 중간이 트리니티, 아래가 케언즈 입니다.

팜코브가 매우 작지만 이쁘다구들 해서 가봤어요! 케언즈 역에서 버스타고 꽤 걸립니다 ㅎㅎ

팜코브 위치
케언즈 역

케언즈 역 버스정류장에 이것처럼 시간표가 있었어요
팜코브가 보이시나요ㅎㅎ

버스 시간표


팜코브 구경~~

굉장히 아기자기하고 이쁜곳이였습니다 :3

쇼핑 빌리지
팜코브 해변
이뿐 하늘

걸어서 충분히 둘러볼 수 있고 조용하고 너무 좋았어요. 사람도 별로 없고!! 
이쪽도 관광지던데 비수기인점이 영향이 컸나?? 싶기도 하네요


점심 햄버거!

왜,,, 이 사진밖에 안남아있지,,,,

사진 안남기고 먹기만했네,,,

다먹고~ 산책쪼금 더하고 케언즈로 복귀!!


케언즈 쫌더 외곽산책 박쥐구경

케언즈로 돌아와서~~ 시장이랑 가게 여기저기 구경하고~~~

돌아다니는데 어디더라 박쥐보호소인가?? 박쥐 관련된게 좀 보여서 설마 하고 찾아봤는데
시내에 박쥐가있다는 소식???

오늘 목표는 박쥐구경이다!! (비와도 강행 ㅠㅠ)

앗!!!
아앗!!
박쥐열매..?
까꿍

진짜 너무 신기하고 귀여워서 낮에 박쥐 스팟찾아서 옮겨다녔어요

밤에는 날라다니는 박쥐들 사진

박쥐 꿈꾸며 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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