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박 4일의 헬싱키중 3일,4일차 !!
(러시아 체류사건으로 원래 4박에서 -1일ㅠㅠ)
보통은 1박 2일 경유여행으로 짧게 메인 여행지를 가지만
그래도 여기를 또 언제 와보겠어 구석구석 다 돌자!!
천천히~~
18.01.23 출발
Day1 : 비행기 연착,,, 러시아 호텔 1박,,,
Day2 : 핀란드 "헬싱키" 도착/ 시내 구경 1
Day3 : 시내 구경 2
Day4 : 무민 카페/ 수오멘린나 요새/ 시내 구경 3
Day5 : "로바니에미" 이동/ 허스키 썰매/ 산타마을
Day6 : 최북단 맥도날드/ 놀이터/ "이발로" 이동
Day7,8 : 이발로, 순록 구경/ 오로라 실패
Day9 : "사리셀카"로 이동/ 크로스컨트리 스키/ 오로라!!!!!
Day10 : 산 정상 썰매/ 스키장 구경
Day11 : 복귀
(18.01.25~18.01.26) 일정을 시작합니다~~
Day3
시내 구경 2
1. Johanneksenkirkko(세인트 존 교회)
2. 디자인 박물관
3. kamppi 쇼핑몰
4. Museum of Contemporary Art Kiasma
이 날은 유명한 핀란드의 디자인을 구경하기 위해서 미술관, 박물관 등을 목표로 했습니다.
시간도 많고~ 느긋하게 다니고 싶어서 시내부터는 트램으로 이동안하고 다 걸어다녔어요!!
딱 어디어디 갔다는게 애매한 날인데 쇼핑몰, 마트 이런것도 다 들어가보고
탐방을 많이 했습니다ㅎㅎ
1. 세인트 존 교회
어제 헬싱키 대성당 쪽에서 마무리를 해서 좀더 남쪽부터 올라갔어요!
겨울 핀란드의 해가 짧아서
아침 9시인가,, 8시인가 일찍부터 움직였는데도 어두움 ㅠㅠ
가는 길~
교회 도착!! 쌍둥이 첨탑이 큰 특징이고
가장 큰 석조 교회라고 하네요!! 딴-딴
2. 디자인 박물관
3. kamppi 쇼핑몰
가는 길~~
kamppi인지,, 다른 쇼핑몰인지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지만...
어디에나 있던 무민들~
4. Museum of Contemporary Art Kiasma
총 5층인가? 그랬는데 빽빽하게 전시되어 있는게 아니라
층별로 특색이 있었던 것 같다.
귀여운 티켓ㅎㅎ....
보고 기겁했었던 마네킹들,,,,
원래 예술을 잘 모르긴하지만,,, 뭔가 독특하면서 깔끔하면서??
돌아가는 길~
이때 메이즈러너 마지막이였나... 개봉했을 때!!
하루 종일 걸어서 시간도 금방 지나고~~
저녁밥은 정통 순록요리!! 헬싱키 대성당 앞에 있는 식당이였습니다~
Day 4
무민카페
수오멘린나 요새
시내 구경 3
무민카페
트램타고 오며가며 무민카페를 항상 지나가서 아침 항구로 가는 길에 들렀어요
무민카페 본점,,,, 폐쇄ㅠㅠㅠㅠㅠ 언제 문닫았지 ㅠㅠㅠㅠ
수오멘린나 요새
헬싱키 남쪽에 이렇게 수오멘린나 요새가 있습니다ㅎㅎ
헬싱키 첫 째날 우즈펜스키 대성당 가는길 바닷가에 항구가 있어요~~
아래 지도의 Market Square쪽 움푹 파인 곳 입니다!!
여기서 티켓을 끊어서 탈 수 있습니다.
시간대는 꽤~~ 있었던 것 같아요.
사실 Market Square인 이유가 있어요!!
저쪽 항구앞에서 야외 시장이 펼쳐진답니다.
우리나라 재래시장처럼 음식, 옷, 기념품들 많이팔고!!
"청어 튀김"이 그렇게 유명합니다.
저는 겨울이라 못 먹었어서 아쉬웠네요 ㅠㅠ
수오멘린나 요새는 18세기 스웨덴이 건설했고
당대의 방어원칙과 유럽 군사건축의 특징을 보여준다네요~~
이 요새 덕분에 헬싱키가 번영할 수 있었다고 :3
막사??? 집??과 골목 그리고 교회 등 건물들이 굉장히 많아요.
크게 구석구석 돌다보니 꽤 오래걸렸던 것 같아요~~
마을같은 분위기도 있는데, 군사시설느낌의 건물도 많고
골목도 특색있고 신기했습니다.
날 맑을 때 오면 그렇게 멋있다고 하네요.
진짜 멋있는 사진 많은데 다 어디갔지....?
원래 위에서 다른쪽 요새 찍으면 이런느낌..ㅠㅠㅠㅠㅠ
원래 산책을 좋아하다보니 신나서 돌아다닌 기억뿐이네요...
다시 배타고 컴백!
시내 구경 3
바닷가 조금 걷다가~~
트램타고 돌아가려했는데!!!!!!!
트램을 잘못타고... 또 하염없이 기다리느라 종점까지 갔어요,,,,,,
그 위치는 여기...
내리자마자 여긴 뭐지.... 싶었던게 이게 보이더군요
하늘보이시나요.. 해 다지고 피곤한데,,,, 배터리고 없고..
그런데 또 궁금해서 찾아보니 다른나라로 넘어가는 배더군요ㅎㅎ
화물선이였나,,,, 여객선이였나 그 와중에 신기했다 ㅎㅎㅎ
근처에 큰 마트가 있어서 그 와중에 자일리톨은 구매하고
다시 트램타고 돌아왔네요ㅠㅠ
마지막 밤이라 숙소 근처 술집에서 술집 사장님과 떠들기~~
나는 핀란드 단어 a가 너무 많다고 하소연하고
사장님 웃으면서 가르쳐주시고ㅠㅠ
아 에 애 오 어,,, 뭐가 뭐죠 :3
영어라도 열심히 해야지ㅎㅎ
헬싱키 3박 소감은 굉장히 조용하고 고급스러웠다?
어디를 걸어다녀도 건물이 멋있었고 날이 흐렸지만 편안했던
3박이였습니다.
호주에서 시끌시끌하게 활기차게 놀았다면
헬싱키에서는 천천히~ 둘러보고 구경하고 지냈던 것 같네요 :3
다음날은 드디어 산타마을인 "로바니에미"로!!
본격 북쪽 핀란드 여행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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