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싱키에서 3박을 마치고 헬싱키 공항에서 로바니에미행 비행기 탑승!!

헬싱키 공항은 헬싱키 역에서 기차타면 쭉~~ 타고 올 수 있어요!!
트램까지,,, 교통이 너무 편했죠ㅎㅎ

로바니에미는 정~말 작은 동네지만 산타마을을 위해서 딱 1박을 했습니다.

18.01.23 출발
Day1 : 비행기 연착,,, 러시아 호텔 1박,,,

Day2 : 핀란드 "헬싱키" 도착/ 시내 구경 1
Day3 : 시내 구경 2
Day4 : 무민 카페/ 수오멘린나 요새/ 시내 구경 3
Day5 : "로바니에미" 이동/ 산타마을 /허스키 썰매
Day6 : 최북단 맥도날드/ 놀이터/ "이발로" 이동
Day7,8 : 이발로, 순록 구경/ 오로라 실패
Day9 : "사리셀카"로 이동/ 크로스컨트리 스키/ 오로라!!!!!
Day10 : 산 정상 썰매/ 스키장 구경
Day11 : 복귀

(18.01.27~18.01.28) 일정을 시작합니다~~


Day5

"로바니에미" 이동
산타마을
허스키 썰매


"로바니에미" 이동

이거타고 숑~

로바니에미에 도착하면!
짐 찾는 이곳에서 얘들 북 치고 연주하고 난리 나요ㅋㅋㅋㅋ
이게 산타마을인가~~~

공항앞 산타의 반려 루돌프들...


버스 타고 시내 가는 길~
슬슬 내가 원하던 엄청난 눈들이 반겨준다!!

영하 12도~


숙소 도착!!!
숙소 위치는~

게스트하우스 아틱 하트 위치

여기는 약간 집 전체를 다 같이 쓰는데 각자 방을 쓰는 느낌!!입니다.
도미토리가 아니에요~

오늘 하루에 산타마을 왕복해야 하니 빠르게 짐 만두고 출발!


산타마을로 이동~~

타마을 위치는 이곳입니다!!

중간에 산타파크-테마파크도 있는데 동굴?? 안에 꾸며진 실내 파크가 있어요~~
제가 갔을 때는 문을 닫았던 터라.... 못 들르고 바로 산타마을로 갔습니다.

산타마을 위치

여기를 가기 위해서 버스를 타야 하는데요
버스 정류장 위치는 가장 시내 오른쪽인 이곳입니다~
메인 중앙 길 타고 쭉~~ 내려가면 돼요

오른쪽처럼 저렇게 노선도가 있어요~~

공항, 산타마을, 시내, 기차역 다 들릅니다!!
시내~ 산타마을까지 편도로 40분 정도 걸려요~

막차!!! 꼭 확인하세요ㅎㅎ 위험했습니다,,,,


이제 산타마을 감상~

 


산타님 선물 주세여~~~
실제 산타로 등록되어있는 찐 산타님이십니다~~

수염도 만져보고
대화도 조금 하다가 한국에서 왔다고 하니
산타님 : Oh I know Psy! Gangnam Style ~~ ^^

후후,,, 막 전역한 시기다보니 머리가 너무 짧아서..... 자체 모자이크


허스키 썰매

카페 가서 몸 좀 녹이고 쉬다가~~ 걸어 다니다가
우연히 이곳을 발견했어요!

바로 허스키 썰매!!!

더 북부에서 하려고 고민만 했었는데!!
기회 될 때 당장 가 당장,,,,,

썰매만 타는 게 아니라, 허스키도 크게 키우고 있어서
각각 우리에 있는 애기들과 기다리며 놀 수도 있어요 ㅠㅠㅠㅠ

허스키들은 너무 활동성이 좋다 보니 
서로 썰매 끌고 뛰어다니고 싶어서 싸운다고 하네요ㅎㅎㅎ

장갑을 좋아하는 애기

 

나를 좋아하는 애기

 

대기 중인 애기들과 썰매

 

너무 신나고,,, 애기들 기특하고 겨울 너무좋고

건강하렴.....

단점
너~~무 춥고 추워서 폰이랑 카메라가 계속 꺼진다.
귀가 진짜 찢어지는 줄 알았다.


돌아가는 길

갈 때 버스를 타도 되는데 막차 전까지 1시간? 남아서
뭐 도착하겠지~ 하고 걸었습니다.

다음 정거장인 아크틱 트리하우스 호텔


가는 길~

폭!

 

요렇게 흩어지는 아주 고운 눈들

이렇게 놀면서 가다가 버스 하나 놓쳐서
1시간 반.. 더 기다리고 막차 타고 귀가 ㅠㅠ

짬 시간 내서 근처 산타 파크도 방문ㅎㅎ 문은 닫혀있었다,,,,,,,,

Santa Park


역시 추울 땐 아이스크림 먹으면서 숙소 가는 길~

암냠


Day 6

최북단 맥도날드
놀이터
"이발로" 이동


최북단 맥도날드

이른 점심밥으로 숙소 앞 세계 최북단 맥도날드에서 한 끼~

세계 최북단 맥도날드

특별한 것은 없고, 기념품을 줍니다ㅎㅎㅎ
(추억 +1)


놀이터

동네 한 바퀴 천천히 돌아보고 싶더라고요

놀이터를 찾아간 것은 아니고 산책하다가 발견했습니다.

산책한 길은 바로 여기~

케미 강 라인 따라 산책!


이쁜 겨울 주의!!

 

이러고 구석구석 돌아다니다가 놀이터를 발견했습니다ㅎㅎㅎ

이름있는 놀이터였네,,,? 진짜 이거 작성하면서 알았다...


놀이터에서도 혼자 열심히 놀아주시고~

날라가요~


눈 속으로 빠져도 보고

허벅지까지 빠짐.. 너무죠아



생각보다 아늑해서 조금 쉬다가 이른 저녁밥 먹으러~~

연어 카르파쵸?
평소에 짜게 먹는 편인데 와 이건.....

진짜 너~무 짰다.


배 안차서 바베큐도 주문!

뭐더라 통 구이였나..

 


"이발로" 이동!!

이발로 가는 버스 노선과 시간 때문에 남은 저녁 시간 동안 계속 헤맸는데, 

검색 아무리 해도 잘 안 나오고 찾아보려고 남쪽의 중심 버스정류장까지 갔었다. 이때가 4시 5시,,

Rovaniemi - Inary 행 버스를 타야 했고, 버스 정류장 위치도 찾기 힘들었다...
겨우겨우 구글 맵에서 위치와, 버스를 찾고 (이때까지도 이게 맞나..? 싶었다 ㅠ)

7시 8시 다 돼서야 버스를 탔다.

버스정류장 위치는
화살표 라인을 따라있고,
이나리 가는 버스는 Rovakatu P 정류장!!

Rovakatu P

이발로를 계속 찾았는데,
이나리 지역의 이발로 마을이어서
가다가 잘.... 내려야 한다ㅋㅋㅋㅋ

사리셀카도 지나갔었던 걸로 기억해서
이발로 -> 사리셀카 갈 때는 쉽게 갔었다.

그렇게 저녁에 이발로에 도착했고

숙소가 정말~~~ 이뻤고 순록이 너무 귀여웠던
이발로는 다음 피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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