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Travel] 울릉도혼행기록(3)_저동 (3 Day / 8 Days)

이쁜 풍경의 태하에서 하루가 지나고 반대쪽인 저동으로 갔습니다~~
저동을 쭉 둘러보고 관음도 들렸다가 복귀하는 스케줄

게하의 다른 게스트분들이 포장해오신 저녁 독도 새우까지!!! 

*울릉도에서 꼭 먹어야 하는 음식들*
홍따밥(홍합따개비밥)/ 독도 새우/ 약소(칡소)/
오징어 내장탕/ 기타 오징어 음식들

 

20.09.30 출발
Day 1 : "포항" 영일대, 호미곶
Day 2 : 울릉도로 이동, "태하"(대풍감, 해안산책로 노을)
Day 3 : "저동"(촛대바위, 해안산책로), 관음도, 독도 새우
Day 4 : "도동"(독도전망대, 해안산책로), "천부"(꽁치 물회, 안용복 기념관, 둘레길("천부" to "내수전") )
Day 5 : "저동"(오징어 어판장), "태하"휴식
Day 6 : 성인봉-나리분지 등산
Day 7 : "학포"(몽돌해변)
Day 8 : "저동"(오징어 어판장), 드라이브~(윗통구미 옛길), 복귀

(20.10.02) 일정을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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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y 3 "저동"

촛대바위
해안산책로
관음도
독도 새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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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동으로~

아침 일찍 저동으로 버스타고 출발했습니다.

아침의 태하~~

 

저동 도착하고 딱 내리고 본 광경 WOW......

친구들아 미안해

오징어 말리기 전 손질 중!!

배고프니 따개비 칼국수 먹어주시고~

따개비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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촛대바위

저동에는 어판장이 열리고 배가 항상 드나드는 통로가 있어서
등대가 2대나 있습니다!!

그 중 하나인 빨간 등대와 촛대바위~

촛대바위는 효녀바위라고도 하는데,

바다로 나간 아버지를 기다리고 마중 나가다가 지쳐
우뚝 서버린 효녀의 슬픈 이야기가 있다고 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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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동 해안산책로

촛대바위 옆 쪽으로는 이런 수상한 통로가 있는데
이런 풍경을 둘레로 해안 산책로가 있습니다~

이 길은 사실 도동과 연결된 해안산책로 인데 요렇게 연결되어 있습니다ㅎㅎ
제가 갔을 때는 태풍 피해로 복구공사 중이라 도동까지 못 갔네요ㅠㅠ

해안 산책로

따라서 관음도로 스케줄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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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음도

버스 타고 관음도로 이동!!

저 다리를 넘어 있는 큰 섬(?)이 관음도입니다~~

관음도

 

코스 확인~~

방사상 주상절리

점프샷도 찍어주시구~

 

열심히 관광..

약 한 시간 정도 관광하고 내려와서 호박식혜 한 잔~

이때부터 호박식혜의 노예가 되었다.

울릉도는 버스가 금방 끊기고 배차 간격도 넓어서 슬슬 게하로 복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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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새우 파티

게하에 미리 있었던 게스트 분과 다른 분들 기다리며
함께 간단히 태하에서 요깃거리~~ 닭강정과 해물파전!!

태하 오징어라 더 맛있다.

독도 새우는 식당에 가서 먹으면 굉~장히 비싸지만 냉동으로 사 오셨어요!!

같이 있었던 게스트 분이 리드해주시고
막내인 제가 보조해서 열심히 독도 새우를 요리했습니다.

귀여운 독도 새우 수염이 많다

1. 독도 새우는 회가 근본~~

2. 독도 새우 찜!

3. 독도 새우 머리 버터 구이!!

4. 독도 새우 라면으로 마무리!!!

 

쨔라~~~

나름 상차림 했다고 무료로 먹게 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3
천사 게스트님들....

이제 다음날이면 첫 번째 게스트 그룹과 작별하는 날,,,,,,

배웅해드릴게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