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Travel] 터키혼행기록(2)_카파도키아 (3 Day / 15 Days)

드디어 너무 가고 싶었던 카파도키아!!
사실 이스탄불에서 실망하고 (첫 날이라)
-> 마지막 이스탄불 여행은 너무 좋았음!!
빨리 넘어가고 싶었다... 열기구...열기구....

살면서 한번도 본 적 없는 광경과 내가 정말 좋아하는
여행의 분위기... 하루종일 싱글벙글했다.
하지만 모래바람과 먼지가 많아 입술이 건조해 다 터져버렸던 그 곳이지만...

행복한 여행의 시작이였다. 카파도키아.

 

20.09.07 출발
07 (Day 1) : 아부다비_공항구경..?
08 (Day 2) : 이스탄불_신시가지 / 구시가지 구경

<카파도키아>
09 (Day 3) : 동네구경, 우치히사르 성 
10 (Day 4) : 열기구투어 / ATV 투어
11 (Day 5) : 열기구구경 / 그린투어

<안탈리아>
12 (Day 6) : 뒤덴폭포
13 (Day 7) : 카쉬_카푸타스 해변
14 (Day 8) : 콘얄트 비치

<이즈미르>
15 (Day 9) : 셀축,쿠사다시_에페수스 박물관 / 아르테미스 신전
                세인트 존의 교회 / Ladies Beach
16 (Day 10): 체쉬메_ 골목 / Boyalik Beach
17 (Day 11): 이즈미르 시내 / 괴즈테페지역 구경

<이스탄불>
18 (Day 12): 구 시가지
19 (Day 13): 탁심 / 오르타쿄이 / 베벡 / 누스렛하우스
20 (Day 14): 돌마바흐체 궁전 / 아시아지구 / 구시가지 (백종원 스푸파)
21 (Day 15): 공항에서 서울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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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 -> 카파도키아

Turkish Airlines

터키항공을 타고 카파도키아의 네브셰히르 공항으로 가는 스케줄이다.

공항에서는 숙소 셔틀이 픽업 나오는 걸로!!
(굉장히 오지라서 픽업을 웬만하면 추천합니다)

일단... 난 아직 이스탄불이고 1시 비행기...
공항은 똑같이 IST이고, 공항에서 왔던 탁심 공항셔틀 예정!

 

(걸어) 가면서 아침 이스티크랄 거리와, 탁심 광장을 구경했다.

준비 중인 아침 이스티크랄 거리

 

탁심 광장, 정치적인 무언가를 하고있다.

 

확실히 아침이라 한산했고, 한산하니 나름 이뻣다ㅎㅎ

탁심광장에는 유명한 Islak Burger (Wet burger)를 판다.

굉장히 싸고.. 중독성 있고 맛있다,,,,

정말 잘 먹었다!!

꼭 먹어볼만 하다ㅎㅎ

이렇게 단 하루의 이스탄불 여행을 마치고
마지막 스케줄에 친구와 합류해서 만나는 것을 기약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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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파도키아 동네구경

이스탄불 -> 네브셰히르 공항 -> 괴레메

 

Whisper Cave House (1박)

셔틀타고 도착한 내 숙소!!! 너무 귀엽다ㅎ...

일단 이때도 오후였기 때문에 바로 놀러 출발!!

게하 사장님이 늦었으니 근처 구경만 하라고 했지만
난 여기 스케줄이 빡빡해서... 에이 몰라 우치히사르 성으로 가자!!

가는 길에 동네구경

 

동네 뷰

과일 주스 어디에나 많다.

여기 분들
"쫀득쫀득 터키쉬 아이스크림~"
"비타민 가득 충전"
이라는 한국말을 쓰시며 홍보하시더라ㅋㅋㅋㅋ
확실히 열기구덕에 한국인에게 유명한 듯!!

괴레메 마을은 대충 이렇다!!

터키여행에서 가장 중요한 근교 이동수단은 버스이다.
버스 타는곳은 어디나 공통이다.
마을마다 있는 버스정류장 어~디든 똑같다.
★ Google Map 검색 -> "Otobus" (버스정류장)

괴레메 버스정류장에서 그냥 물어본다. 여기 어떻게 가요~~?
대충 타라고 한다.
대부분 이동용 작은 봉고차는 돌무쉬(DOLMUSH)라고 하고
현금결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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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히사르 성

 

괴레메 -> 우치히사르

 

또 큰 도로말고 구석구석 동네 골목길로 이동해준다..

 

과일이 많은 이유 -> 집집마다 과일이 있음ㅎㅎ

 

성 도착!!

멋있다

들어가는데 입장료를 내야하는데, 어쩌다 배탈이나서
(길거리 음료수 때문인 것 같다)
화장실을 찾는데, 성 바로 옆에 유로 화장실이 있었다! (참고 ㅎㅎ)
대부분 터키 유료화장실은 1 or 2 Lira가 필요하다.

 

성으로 들어가보자!!

우치히사르 방면 뷰

 

올라가다가 난 같은걸 팔았는데 호갱 당해서 사서 먹었다...

다 올라가서 쉬다가 가려했는데...(교통때문에)
그냥 노을이나 보자~~ 모르겠다~

예쁘다...

 

너무 좋았던 것은 360가 다 뚫려있고 모든 곳이 평야였다..
그렇다는 말은 180도 돌아서면 반대쪽에는??

 

밤이 올라오고 있었다...★
이걸 한 눈에 담다니.... 신기했다.

괴레메로 돌아가야하는데ㅋㅋㅋ 버스 끊겼는데
어떻게든 타보겠다고 주워타다가 반대로 가길래 황급히 내리고
결국 택시타고 괴레메로 복귀!!

고기먹고 싶어서 첨으로 트립어드바이저 켜서 찾아봤다.
휴.... 역시 그런 어플을 통해 가니 한국인이 꽤나 있기도 했다ㅠㅠ

에이징 된 고기라 기대했는데 맛있으면서,,, 질겼다!!
하지만 야경과 뷰가 좋았던 곳

Oscar Steak House

 

밤의 숙소

 

내일 열기구 타러 가야하니 일찍 자자!!

그래도 한 4시쯤 생각했는데!!
그보다 늦은 5시 30분에 일어나서 숙소 앞까지 픽업와주는
셔틀을 타야하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