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봉을 다녀오고 쉬면서 학포 몽돌해변에 갔고,

마지막날이 될 줄 몰랐던 마지막날 다시 한 번 새벽 오징어 어판장.

그리고 숙소로 돌아오며 사장님 드라이브로 통구미 옛길의 하루

 

20.09.30 출발
Day 1 : "포항" 영일대, 호미곶
Day 2 : 울릉도로 이동, "태하"(대풍감, 해안산책로 노을)
Day 3 : "저동"(촛대바위, 해안산책로), 관음도, 독도 새우
Day 4 : "도동"(독도전망대, 해안산책로), "천부"(꽁치 물회, 안용복 기념관, 둘레길("천부" to "내수전") )
Day 5 : "저동"(오징어 어판장), "태하"휴식
Day 6 : 성인봉-나리분지 등산
Day 7 : "학포"(몽돌해변)
Day 8 : "저동"(오징어 어판장), 드라이브~(윗통구미 옛길), 갑작스런 복귀

 

마무리 느낌의 조용했던

(20.10.06~20.10.07) 일정을 시작합니다~


Day 7

"학포" 몽돌해변
"태하" 노을2


아침 또징어 내장탕으로 시작

귀여운 종이컵


커피 볶아주시는 사장님

 

학포가기 전 태하 해변가 산책

큰일날 뻔 했다.

 


학포로~

학포가는 길!! 걸어가도 충분하다

태하 -> 학포


태하 마을에는

흑염소도 있고 오리도 있고

 

나홀로 나무도 있고

 

태하를 벗어나서~

 

학포로!!

 


학포마을에는

나홀로 집도 있고



몽돌해변도 있고


나도 있었다!!

 

게하에서 가져온
뜬금없는 윤동주 시집 한 번 읽어주고

마지막 노을보러 태하로 황급히 복귀!!


태하 노을2

살포시

 

에너지 파!
안녕

 


Day 8

"저동" 오징어 어판장
"윗통구미" 옛길
갑작스런 육지행


"저동" 오징어 어판장

오징어 어판장에 가보고 싶다는 게스트 분들이 생겨서

다시한번 사장님과 함께 갔습니다!!

하지만 지난 어판장보다 배도 안뜨고 잡히지도 않았어요ㅠㅠㅠ
파도가 심해서 그렇다고 하네요 -> 복귀 시그널

그래도 아침밥은 든든히!!

이번엔 빨간 또징어 내장탕

 

식당 사장님이 어판장에서 구해오신 오징어로 회를 주셨습니다ㅠㅠㅠㅠ
너무 싱싱...

마지막에서야 먹는 오징어 회!!

 


"윗통구미" 옛길

원래 통구미 -> 남양으로 일주도로가 뚫리기 전에
울릉도 주민분들이 이용했던 산 길 이라고 합니다.

사장님만 아시는 투어 찬스~~

윗통구미는 통구미의 산 위쪽을 이야기합니다!!

올라오다가 밭매시는 마을 주민분들도 많고
이분들을 위해 모노레일도 몇대 있었네요!!

열심히 찍는 중

 


갑작스런 육지행

울릉도는 가을~ 다음 봄까지 바람이 심하고 파고가 높아서 배가 잘 뜨지 않아요.

게스트 하우스로 돌아왔더니
오늘이 지나면, 다음 배는 그 다음주 월요일에 뜰 수도 있다는 얘기를 듣고.,,,,

게스트하우스의 모든 게스트들이 약 4시간 뒤의 배를 타기 위해 황급히 준비합니다ㅠㅠ
쓸쓸해진 사장님 ㅠㅠ 꼭 서울에서 봬요!!

게스트 분의 차를 빌려서 황급히 도동 항구로!!

 

그래도 가다가 관광한번 ㅎㅎ

"통구미 항"
거북바위

등딱지 사진이 잘렸다.

 

통구미 터널

 

울릉도 급하게 안녕ㅠㅠㅠㅠ

멀미약을 챙겨먹고 멀미약에 취했다고한다.
난 약이 맞지 않는 타입이였군,,,,,

 


울릉도의 별!

손가락 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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